하지만 얼굴보다 바디가 나이를 먼저 먹는다. 바디 피부는 얼굴보다 피지 생성이 훨씬 적어 건조해지기 쉽다. 특히 허벅지, 복부, 팔, 다리 등과 같이 피지 분비가 적은 부위는 수분 손실을 막는 기능이 얼굴 피부보다 떨어지며 그 밖에 때를 밀거나 계절적 요인, 외부 환경 등에 의해 바디 피부가 자극을 받게 된다.
얼굴뿐 아니라 한살이라도 어려 보이는 바디 나이를 생각한다면 그에 따른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 탄력 있고 건강한 바디 피부를 위해서는 생활 속 사소한 습관까지 신경 써야 한다.
샤워를 할 때 이상적인 물의 온도는 체온보다 1~2도 높은 38도 정도다. 여름철이라고 찬물로 샤워하면 자극을 줄 수 있다. 샤워 시 타월로 피부 각질층을 무리하게 벗겨낼 경우 피부의 손실을 유발할 수 있어 부드러운 타월로 살살 문지르는 것이 좋다.
피부 보습을 위해서는 수분 공급에 신경 써야 한다. 샤워 후 물기가 채 마르지 않은 3분 이내에 보습제를 발라야 효과가 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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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바디 펩타이드 올인원.(사진제공=더마히스토리) |
단순히 보습감만 주는 바디 제품에서 나아가 주름을 개선하고 탄력을 강화하려 한다면 기능성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더마히스토리 ‘넥바디 펩타이드 올인원’은 식약처가 고시한 미백 기능성 원료인 나이아신아마이드와 주름개선 기능성 원료인 아데노신이 들어 있어 피부 톤을 개선하고 피부 주름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미백·주름개선의 이중 기능성 화장품이다. 또한 제품에는 13종의 복합 펩타이드와 피부에 친화적인 페퍼민트잎추출물, 연꽃캘러스배양추출물, 녹차캘러스배양추출물 등이 함유됐다.
‘넥바디펩타이드올인원’은 토너와 세럼, 로션이 합쳐진 올인원 제품으로 피부 탄력을 높이고 밝고 환한 피부로의 개선을 돕는다. 또한 수분을 공급하고 촉촉함을 선사해 건강한 바디 피부로의 개선을 돕는다.
그 밖에 여름철에는 각별히 외출 시 얼굴뿐 아니라 목, 팔, 다리 등에도 충분히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어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는 게 중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