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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간편식 시장 급성장세에 발 맞춘 반찬가게 ‘진이찬방’, 가맹 확대에 박차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황태영기자 송고시간 2018-06-23 09:00

(사진제공=진이푸드)

가정간편식(HMR) 시장의 급성장이 외식 창업시장에 블루오션을 선사하고 있다. 가정간편식은 흔히 도시락, 냉동간편식 등으로 대변되지만 최근 들어 가격대비 품질을 일컫는 가성비와 함께 만족도에 대한 소비자의 호평이 이어지며 새로운 유망 창업 아이템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반찬 전문점 창업에 향하는 시선도 많아졌다. 반찬은 대한민국 모든 가정에서 필요로 하는 품목 특성상 수요가 많고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결합해 상대적으로 성공 가능성이 큰 분야로 평가 받고 있다. 

이에 반찬가게 창업은 시간에 쫓기는 일상생활에서 보다 효율적인 식문화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와 품질 우선주의를 충족시키며 선전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물가상승이 지속되는 가운데 스마트한 소비의 일환으로 반찬전문점을 활용하는 주부들이 늘어나며 외식시장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다.

2001년 설립된 18년차 중견기업으로써 전국에 80여 점의 가맹점을 두고 있는 반찬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 ‘진이찬방’은 반찬을 프리미엄화하며 가정에서 직접 만드는 집밥 같은 간편식을 추구하고 있다. 다년간의 경험과 연구 끝에 매장 운영의 노하우, 다양한 제품군, 표준화된 레시피 등을 완비한 진이찬방은 전국 단위의 가맹점 시스템을 구축하며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가정에서 일상적으로 접하는 기본 메뉴를 전문으로 하는 매일 매일 즉석요리 반찬전문점에 모태를 둔 프리미엄 반찬전문점 브랜드 진이찬방은 간편하고 쉬운 조리법 등 운영상의 메리트가 부각되는 가운데 자체적으로 R&D부서를 설립해 본사에서 직접 전문 조리팀이 품질 개선과 신메뉴 출시를 이끌고 있다.

창업과 운영 전반의 과정을 시스템화하며 효율을 극대화해 소자본 창업이 가능한 진이찬방은 생산, 유통, 물류시스템을 본사가 직접 운영, 관리해 가맹점주의 편의를 높였으며 전국 유명 산지를 가맹점과 직접 연결하는 방식으로 품질 면에서도 우수성을 강조했다.

진이찬방은 전 메뉴의 조리 레시피를 표준화해 창업자에게 최적의 운영 효율을 제공하도록 시스템화한 체계적인 창업시스템을 통해 안정적인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국, 찌개 등 70여 가지의 제품은 가맹 본부에서 완제품으로 전국 각 매장에 배송하므로 판매만 하면 된다.

또한 영업 저조 점포 대상 재교육 및 재오픈을 지원하며 재활 불가능 시에는 본사 지원 위탁 경영을 통해 영업 정상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본사 직영점에서 직접 최소 2주 이상의 조리, 판매 교육이 이뤄진다.

최근에는 ‘체험창업 프로그램’을 도입해 창업비용을 보다 현실화하고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최소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본사가 100% 창업비용을 투자하며 가맹점주가 직접 운영해보고 점포인수 등을 결정하는 체험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주들은 창업실패로 인한 투자금 손실이라는 위험 부담을 최소화한 창업이 가능하다. 이에 기존에 진행되던 ‘100%창업책임환불제’와 함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진이찬방 관계자는 “현재 매장 확대와 더불어 임대료와 인건비 등을 따져가며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시즌 메뉴를 개발하고 안정된 매출을 위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고객 선호도 조사를 통해 신선한 식자재를 활용한 메뉴를 빠르게 구현하며 소비자들과 가맹점주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진이찬방은 매주 수, 토요일 두 차례에 걸쳐 본사 사업설명회도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진이찬방의 사업설명회를 통해 반찬시장의 현주소와 성장 전망을 비롯한 반찬가게 창업에 관한 모든 정보를 접할 수 있다. 관련 정보 확인 및 자세한 창업 문의는 대표전화나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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