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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기미∙주근깨 등 색소질환, 피부과 피코플러스로 관리 가능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황태영기자 송고시간 2018-06-25 10:19

연수구 송도휴먼피부과 인승균 원장

직장인 김 모씨(34세, 연수구 송도)는 최근 거울을 보다가 자신의 얼굴에 갈색과 흑갈색을 띠는 반점들을 발견했다. 그녀는 가까운 피부과를 찾아가 진료를 받은 결과 해당 증상은 기미와 주근깨로 밝혀졌다. 

기미는 눈 주변, 광대 부위에 발생하는 검은색 또는 갈색 반점이고 잡티와 주근깨는 피부 내 멜라닌 색소로 인해 나타나는 흑갈색의 작은 반점이다.

이러한 기미, 주근깨는 피부 내 멜라닌 색소가 침착되면서 발생하는 색소질환으로 요즘과 같은 햇볕이 강한 여름철에 쉽게 발생한다. 이는 여름철 햇빛 속 자외선이 멜라닌 색소를 증가시키고 피부를 예민한 상태로 만들기 때문이다.

이에 개원가에서는 여름철 기미, 주근깨 등 색소질환 환자에 대해 피코플러스 장비를 이용한 레이저 토닝 시술이 시행되고 있다.

색소질환 레이저 토닝 시술에 사용되는 피코플러스는 피코 초(1조분의 1초) 단위의 조사속도를 가진 피코레이저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색소질환 치료 장비로 기미, 잡티, 주근깨 등 다양한 색소질환에 사용된다. 특정 색소 병변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가능하며 주변 피부 조직에 손상을 거의 가하지 않는다는 점이 특징이고, 펄스 폭이 짧으면서도 출력이 높아 멜라닌 색소를 잘게 부수는 것이 가능해 난치성 색소병변에도 적용할 수 있다. 

특히 동양인 피부에 적합한 4가지 파장대를 이용하며 개인의 피부상태에 따라 레이저 조사 정도를 조절해 색소침착 정도와 깊이 등에 따라 맞춤형 레이저 시술이 가능하다.

피코플러스 레이저를 사용한 레이저 토닝 시술은 피부 깊숙이 자리한 멜라닌 색소를 제거해야 하기 때문에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회복과정에 대한 주의사항을 숙지하고 체계적인 사후관리에 임해야 한다. 

또한 환자의 색소 침착 상태에 따라 시술 기간 및 횟수가 달라질 수 있다. 시술 후 부작용으로는 시술 부위에 가벼운 통증과 홍조가 나타날 수 있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대부분 사라진다. 

송도 휴먼피부과 인승균 원장은 “피코플러스 레이저 토닝 시술은 환자 개인의 피부관리 상태, 색소침착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레이저 파장 및 조사 세기를 결정해야 하기 때문에 레이저 시술에 대한 충분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의료진을 통해야 높은 시술 만족도를 기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송도휴먼피부과는 3인의 전문의가 1:1 맞춤 진료를 진행하고 있으며, 남녀 전문의 선택진료가 가능하다. 예약제로 운영되며, 철저한 멸균 위생 시스템을 갖추고 정품 정량 시술 원칙을 준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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