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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청 광장 정원.(사진출처=울산시 홍보블로그 울산누리) |
공동체와 함께하는 ’제2회 울산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사흘간 남구 삼산동 울산롯데백화점 광장에서 개최된다.
26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울산 사회적경제기업의 인지도 제고와 맞춤형 사회적경제 모델 발굴, 판로지원과 시민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하는 마을공동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및 협동조합 등 35여개사의사회적경제 기업들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이밖에도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 등은 물론 행사장에서는 사업 상담까지 진행된다.
울산시는 박람회 첫날인 29일 오후 4시 개막식 전 40분간 주민문화공동체의 식전 문화행사를 마련해 총 40여개 부스를 운영하는 박람회를 통해 기관·기업·시민 등 네트워크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 참가기업 제품은 액세서리, 목제품, 수공예품, 패브릭, 문화소품, 생활도자기 등 지난해 박람회보다 다양하게 구성될 예정이다.
노재은 울산시 지역공동체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적 기업가 양성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사회적경제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지역공동체과나 울산경제진흥원 마을기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