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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수공예품 중개 플랫폼 앱 ‘말랑핸즈’, 작가들 위한 지원제도 마련

[=아시아뉴스통신] 박종일기자 송고시간 2018-06-27 09:28

자료사진.(사진제공=말랑핸즈)

디자인 수공예품 중개 플랫폼 '말랑핸즈'가 작가들을 위한 지원제도를 마련했다.

말랑핸즈는 말랑말랑한 찰흙이 손을 거치면 작품이 된다는 의미를 지닌 이름이며, 자신에게 맞는 핸드메이드 상품을 주문하고 싶은 구매자와 핸드메이드 제품 판로 확장을 원하는 판매자를 이어주는 중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액세서리와 의류, 비누 등 핸드메이드 제품을 제작하는 작가라면 누구나 판매자로 등록할 수 있다. 또한 말랑핸즈로부터 다양한 작가 지원제도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말랑핸즈는 신규 작가들을 위해 3개월 동안 판매수수료를 면제해주고 있다. 또한 론칭 후 1개월 동안 홍보 대행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밖에 전시회와 박람회에 무료 출품할 기회도 부여하고 있다.

작가들은 말랑핸즈 앱을 통해 소비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으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춘 맞춤 상품 주문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오프라인 플리마켓에서 온라인으로의 판로 확대를 원하는 수공예품 작가들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말랑핸즈 관계자는 “별도로 매장이나 사업체를 갖지 못한 작가들이 소비자들과 만날 수 있는 장소는 오프라인 플리마켓이나 SNS 서비스가 전부였다"며 "말랑핸즈를 통해 더 많은 작가와 소비자들이 활발히 소통하고 거래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말랑핸즈는 현재 다양한 분야의 핸드메이드 작가를 모집 중이며, 스마트폰을 통해 앱을 다운로드 받고 판매자로 등록하면 판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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