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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후유증, '한방치료'로 치료 효과 높일 수 있어

[=아시아뉴스통신] 박종일기자 송고시간 2018-06-27 11:38

가원한의원 한방치료카 대표원장 이성환원장.(사진제공=가원한의원)

2017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조사에 따르면 교통사고치료를 목적으로 한방병원 및 한의원을 내원한 환자가 전년 대비 약 53%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사고 환자들이 외과 진료보다 한방치료를 선호하는 쪽으로 인식이 변화했기 때문이다.

이에 한방치료카 논현동교통사고한의원 이성환 원장(가원한의원 강남구청역점)은 “실제로 교통사고 후유증 치료를 위해 내원하는 환자가 다수 있다”며 “한방에서는 개개인의 체질과 증상, 통증부위 등을 종합하여 진단, 처방하기 때문에 맞춤형 치료를 진행할 수 있어 빠른 회복을 돕는다”며 “다양한 한방치료를 통해 후유증 치료는 물론 심신안정과 기력회복에 장기적인 도움을 줄 수 있으므로 환자들이 한방을 선호하는 게 아닌가 싶다”고 전했다.

교통사고후유증은 골절, 외상과 달리 어떻게 치료받아야 할지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크게 다쳤거나, 어디가 정확히 아픈지 알 수 없는데 불구하고 통증을 느끼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교통사고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은 목과 허리 통증, 관절 통증, 저림 증상과 두통, 불면증, 불안감 등이 대표적이다. 대수롭지 않아 보여도 막상 환자는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정도로 피해를 입기도 한다.

이런 상황에서 치료를 진행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는 경우 재발이나 만성화가 되어 오래도록 통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사고의 경중 없이 조속한 치료가 필요한 이유다. 다만 MRI, X-ray 등의 영상기기검사로도 원인이 잘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이럴 때는 어혈을 제거하고 순환을 돕는 한방치료가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게 가원한의원 측의 설명이다.

한방치료카 강남구청교통사고한의원 이성환 원장(가원한의원 강남구청역점)은 “한방에서는 교통사고로 인한 통증의 원인을 ‘어혈’로 보고 있다”며 “사고의 충격으로 인해 신체 손상을 입게 되고, 정상적으로 순환되지 못하고 뭉쳐진 어혈이 기혈의 흐름을 방해, 신체 균형을 무너뜨려 통증을 유발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원장은 “따라서 통증의 원인을 파악하여 각 사람의 체질적인 소인과 함께 치료를 진행하는 한방치료가 효과적일 수 있다. 침치료, 뜸, 부항, 물리치료, 한약복용 등을 통해 어혈을 배출하고, 통증을 경감시킬 수 있다”며 “한약의 경우 사고로 놀란 마음을 진정시키고, 어혈을 제거하여 통증을 완화시키고, 신체 기능과 기혈순환이 회복할 수 있도록 처방한다”고 설명했다.

치료 목적의 한방 진료에 대해서는 모든 치료에 환자부담금 없이 자동차 보험 적용이 가능하다. 이에 대해 한방치료카 강남구청역교통사고한의원 이성환 원장(가원한의원 강남구청역점)은 “치료비는 보험처리가 가능하여 치료에만 전념할 수 있으므로 교통사고 후유증 치료로 고민하는 경우 한방치료가 방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방치료카네트워크는 학동로 교통사고한의원 가원한의원 강남구청역점(원장 이성환)을 포함한 전국 교통사고 후유증 치료 한의원의 정보를 알 수 있는 네트워크 플랫폼이다. 홈페이지에서는 전국의 자동차보험 적용 한의원, 교통사고후유증 치료 한의원은 물론 야간진료, 365일 진료 가능한 한의원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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