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모습.(사진출처=울산시 홍보블로그 울산누리) |
울산시가 시민들의 건전한 스마트폰 사용 문화 조성을 위해 거리캠페인을 벌인다.
울산시는 27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삼산동 롯데백화점 정문 앞에서 울산교육청, 강남교육지원청, 남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부산센터, 울산일시청소년쉼터 등 5개 기관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합동 거리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제31회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건전한 스마트폰 사용 의식을 고취시키고, 바른 ICT 사용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스마트폰 선용을 위한 가두행진 ▲바른 ICT 사용 홍보 ▲스마트폰 도박 바로알기 퀴즈풀기 등이 진행된다.
서창원 울산시 스마트시티담당관은 “시민들의 건전한 정보문화 사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통해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스마트폰 오남용 예방을 위한 시민 의식을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스마트쉼센터는 지속적인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교육, 상담, 홍보활동을 상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