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진도군청) |
‘희생으로 지킨 대한민국,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각 기관 단체장과 참전용사, 보훈단체장, 군민 등 300여명이 참여해 국가를 위해 공헌하고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의 숭고한 위훈을 기렸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6.25전쟁 홍보 동영상 상영, 기념사, 격려사, 6.25의 노래 제창에 이어 6.25 참전자회장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진도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전후 세대에게 6.25 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상기시키고, 참전용사의 명예선양과 호국 보훈의 참뜻을 기리기 위해 6.25전쟁 제68주년 행사를 개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