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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아지는 은평구 부동산 미래가치, ‘은평 미드스퀘어’도 덩달아 관심

[=아시아뉴스통신] 서민기기자 송고시간 2018-06-29 18:00

자료사진./아시아뉴스통신DB


지난 12일 북미정상회담이 성사되어 마침내 합의문까지 발표되자 남북경제협력에 대한 재계의 기대감이 현실화되고 있다.

사실 재계는 ‘정전협정 체결’ 등 주로 정치적 현안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되는 남북정상회담보다는 남북경제협력 등에 사실상 ‘키’를 쥐고 있는 북미정상회담을 더 예의주시하며 회담이 무산되지 않기를 바래왔다. 재계는 앞으로 북한 내 자원개발 등 다양한 경협사업이 일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건설, 기계 등 인프라 업종과 에너지 관련 기업들도 벌써부터 수혜를 기대하고 있다.

국내 부동산 전문가들 역시 ‘남북경제협력’이라는 큰 개발호재의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북한 위협으로 저평가돼왔던 경기도 고양시, 파주시, 김포시, 양주시, 의정부시뿐만 아니라 서울 은평구, 도봉구, 강북구 등에 공급되는 부동산 가치가 급변하고 있다.

한편, 은평구에 들어서는 ‘은평 미드스퀘어’는 연면적 1만 4284.35㎡, 지하 3층~지상 8층 규모에 120대 주차시설을 갖췄다. 녹번역 일대에서 가장 큰 규모의 복합상가로 지하철 이용고객과 거리의 유동수요까지 유입하는 역세권 대로변에 위치한다. 녹번역에서 불과 180m 거리, 폭 35m 8차선 도로와 접해 있다.

서울 도심 및 경기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교통여건도 모두 갖췄다. 사업지에서 바로 내부순환도로 홍제IC를 통해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운정~삼성구간 GTX 개통시 연신내역을 이용하여 강남을 10분대로 접근할 수 있어 입지적 후광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홍보관은 사업지 맞은편 녹번 오피스텔에 위치하며 현재 개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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