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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뱅크 설문 결과, “여름휴가 3시간 이상 운전해 300km 달려”

[=아시아뉴스통신] 이종석기자 송고시간 2018-07-01 09:50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회장 김정규)가 지난 1달간 페이스북서 ‘여름 휴가’ 설문을 진행한 결과를 발표해 화제가 되고 있다.

타이어뱅크에 따르면, 응답자(348명)의 78.4%가 휴가 일정으로 3~4일 준비하고, 운전 시간으로 3시간 이상을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휴가 장소로는 ‘강원도’와 ‘바다’가 1순위로 나타났다.

‘여름 휴가 계획’은 답변자의 95.7%가 준비 중으로 답했고 4.3%가 ‘없음’으로 답했다. 이동 수단은 ▲자가 운전 (79.3%) ▲항공기 (17.2%) ▲KTX, 버스 (3.5%) 순으로 나타났다. 휴가 일정은 ▲3일~4일(78.4%) ▲5일~7일(11%) ▲기타(3일 미만, 8일 이상 9.7%) 로 준비 중으로 답했다.

여름 장거리 운전 때는 외부 온도, 노면의 상태 때문에 타이어가 혹사 받는다. 안전운전을 위해 운전자 뿐만 아니라 타이어도 주기적인 휴식이 꼭 필요하다.(이미지제공=타이어뱅크)

자가 운전시 예상하는 이동 거리는 ▲100Km~300Km(33.6%) ▲300Km~500Km(26.7%) ▲1000Km 이상(12.9%) ▲500Km~700Km(12.1%) 순으로 나타났다. 운전 시간은 ▲3시간~5시간(37.9%) ▲1시간~3시간(37.9%) ▲5시간 이상(18.1%) ▲1시간 미만(6%) 순으로 나타났다. 여름 휴가 자가 운전시 더워진 노면 운행시 타이어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주기적인 휴식이 필요한 대목으로 볼 수 있다.

휴가지로는 ▲강원도(40.5%) ▲제주도(20.7%) ▲부산, 울산, 경남(15.5%) ▲인천, 경기(9.6%) 그리고 ▲바다(52.6%) ▲계곡(16.1%) ▲강가(13.8%) ▲휴앙림(9.7%) ▲기타(고향, 친지 7.8%) 순으로 답했다.

타이어뱅크 관계자는 “여름 장거리 운전 때는 외부 온도, 노면의 상태 때문에 타이어가 혹사 받는다. 안전운전을 위해 운전자 뿐만 아니라 타이어에게도 주기적인 휴식이 꼭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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