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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회화·언어교환 레바브넷의 '트랜스레슨', "어렵게 느꼈던 외국어 회화 장벽 허물어"

[=아시아뉴스통신] 박종일기자 송고시간 2018-07-02 11:59

직장인, 취준생, 대학생들은 취업과 승진을 위해 외국어 공부를 꾸준히 시도하지만, 회화 실력이 쉽게 향상되지 않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매일 외국어를 사용하는 환경이 아니라면, 꾸준히 영어학습을 유지하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에 최근 매일 사용하는 스마트폰을 통해 간편하게 영어회화를 접할 수 있는 서비스를 택하는 학습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 가운데 외국어가 쉬워지는 '트랜스레슨(Translesson)'은 무료 언어교환 및 통역 및 강의 서비스를 준비했다. 언어교환에 통역과 강의가 접목된 온라인 수업인데, 언어교환이란 한국이 미국인 2명이 짝이 되어 1시간의 언어교환을 한다면 영어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에게 30분간 한국어로 대화하며 알려주고, 그 뒤로 30분간 영어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언어를 교환하는 방법으로 무료로 원어민 친구와 함께 언어를 습득하는 이른바 ‘트랜스레슨’(Translesson)이다. 이러한 트랜스레슨을 서비스하는 레바브넷에서는 애니프리터(Anypreter: 통역과 회화 강의를 제공하는 사람)가 함께 해 내가 모르는 외국어 지식에 대한 첨삭과 회화 중심의 강의를 한번에 진행해 준다. 내가 ‘바로 지금’ 말하고자 하는 표현을 애니프리터가 가르쳐주기 때문에 좀 더 이해가 쉽고 습득도 빠르게 할 수 있다.

트랜스레슨은 자신이 원하는 전공과 취미가 비슷한 원어민을 간편하게 매일 만날 수 있는 수업 환경을 구축했다. 단순하게 듣고 말하는, 전화영어가 아닌 보면서 말하는 화상수업을 통해 실제 원어민을 마주보며 만나고 있는 듯한 효과를 재현한다.

얼굴을 보면서 하는 ‘보이는 전화영어’는 전화로 전달되지 않았던 표정과 뉘앙스 등 세세한 감정까지 전달하여 수강생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이끌어주고 있다.

북미, 캐나다, 영국 등 영어권 원어민의 현지식 영어문장과 다양한 문화까지 실시간으로 전달한다. 기존의 강사와 1대 다(多)의 관계가 아닌 실제 친구관계를 통한 학습자 본인 중심의 영어수업으로 설계되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현지 어학연수처럼 스스로 지닌 영어능력을 매일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현재, 영어교육 시장은 단순히 단어를 암기하고 문법을 공부하는 한국식 영어가 아닌, 말하기 중심으로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으며, 시각적인 효과와 흥미를 만족시키는 방법으로의 효과성이 증대되고 있다. 무엇보다 '트랜스레슨'은 영어회화뿐 아니라 중국어 회화 일본어 회화, 화상 영어, 화상 중국어, 화상 일본어, 여행 통역, 비즈니스 통역, 영어 펜팔, 중국어 펜팔, 일본어 펜팔 등이 가능하다.

무료 언어교환을 서비스하는 레바브넷 '트랜스레슨'의 서승현 대표는 "언제 어디서든 학습자가 편한 시간과 장소에서 손쉽게 원어민 수업을 꾸준히 들을 수 있어 시간이 절약되고, 앱을 통해 실시간 수업 피드백과 자주 틀리는 표현도 모아서 볼 수 있어 복습이 간편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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