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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케어탑, 에어컨청소뿐 아니라 시공, A/S까지 전문적으로

[=아시아뉴스통신] 박종일기자 송고시간 2018-07-02 14:56

자료사진.(사진제공=케어탑)

온도가 상승하고 날씨가 더워지면서 하나 둘씩 선풍기와 같은 냉방용품들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게다가 장마까지 겹쳐 습도가 놓아져 찝찝함이 더해지면서 선풍기로는 부족해 에어컨을 트는 사람이 늘어나는 추세다.

하지만 겨울 동안 그대로 방치되었던 에어컨을 켜보면 쾌쾌한 냄새 때문에 다시 꺼버리게 되는 경우가 생긴다. 사용하지 않는 기간 동안 안에서 먼지나 곰팡이 등 유해물질이 번식해 그로 인해 불쾌한 냄새가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청소하지 않은 상태로 에어컨을 틀었다간 유해물질이 피부질환, 호흡기질환 등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특히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집, 그리고 청결이 중요한 음식점, 기업, 공공기관 등은 더 신경을 써야 한다.

광주에서 냉난방기 전문기업으로 활동하는 케어탑은 "1년에 한 번은 에어컨청소가 이루어지는 게 좋다”고 말하면서 “육안으로 봤을 때 오염된 상태가 보이면 빠르게 청소를 하라”고 권했다.

또한 거의 없는 일이지만 에어컨 청소를 끝내고 시범작동을 했는데 문제가 있을 시 그 자리에서 A/S를 통해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할 수 있다. 단순히 청소만 하는 곳이 아니기에 시공설비부터 A/S까지 모두 처리가 가능하다.

한편, 케어탑은 냉난방기 전문기업이지만 '사회적기업'으로 수익보다는 나눔을 먼저 실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에서 에어컨청소를 하거나 시공, A/S를 받게 되면 케어탑에 들어오는 수익 중 1/3은 사회에 환원되어 좋은 일에 쓰이고 있다. 또한 아동, 노인, 장애인센터와 같은 곳에 재능기부를 하여 더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직접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더 자세한 활동과 문의사항은 케어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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