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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호 울주군수 “사람이 희망인 울주 만들겠다”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안홍균기자 송고시간 2018-07-02 21:13

제7호 태풍 ‘쁘라삐룬’ 영향으로 축가 없이 취임식 진행
2일 오후 2시 울주군청 알프스홀에서 가족과 공무원 등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선호 신임 울주군수의 취임식이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울주군청)

이선호 신임 울주군수가 2일 취임식을 갖고 “사람이 희망인 울주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일 울주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군청 알프스홀에서 가족과 내빈·공무원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군수의 취임식이 열렸다.
 
취임식은 취임 기념 영상과 취임 선서, 명예 군수 인사, 취임사,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이 신임군수는 취임사에서 “반칙과 특권이 없는 울주, 평등하고 공정한 정의로운 울주를 만들겠다”며 “많은 격려와 아낌없는 채찍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날 취임식은 제7호 태풍‘쁘라삐룬’의 한반도 영향으로 축가 공연 없이 조용히 치러졌다.
 
이 군수는 취임식 이후 군청에 입주해있는 국민운동단체 8개 기관과 공무원 노조사무실을 방문해 인사를 나눴다.
 
한편 민선 7대 울주군 비전은 ‘사람이 희망인 울주’며, 군정 목표는 평등하고 공정한 정의로운 울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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