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실시한 아토피, 천식 알레르기 예방캠프.(사진제공=아산시청) |
아산시보건소가 3일부터 13일까지 아토피 증상이 있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숲속으로 초대합니다 아토피 캠프’를 실시한다.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아토피 증상이 있는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뛰어놀며 자연스럽게 친환경 생활습관을 몸에 익히고, 놀이와 치유를 동시에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 보건소는 피톤치드가 가득한 숲을 배경으로 숲 해설가와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아토피에 대한 사전 예방관리 및 건강서비스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생태놀이 및 치유 프로그램으로 스트레스나 화를 풀어줘 아이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자연 속 다양한 체험을 통해 여유롭고 씩씩한 밝은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