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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세일카’ 전국최다 실매물중고차 거래로 휴가철에도 고객상담 가능

[=아시아뉴스통신] 박종일기자 송고시간 2018-07-03 09:00

(사진제공=세일카)

전국 중고차 거래량이 휴가철에는 줄어든다고 한다. 시장이 얼어붙은 것도 한 몫하고 있다. 하지만 경기지역 중고차 거래량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업체가 있다. 수원 중고차 매매사이트 세일카의 엄만호 대표를 만나 보았다.

세일카(남수원 매매단지)는, 지난 6월 중고차 거래량이 휴가철의 시작인 6월임을 감안해도 지난해 동일 시즌보다 높았으며, 휴가철 예약 고객들의 방문도 이어진다고 전했다.

그 이유로 첫째, 믿을만한 중고차 실매물 거래를 약속하고, 정직한 중고차 전액할부 거래를 진행한 베테랑 딜러들의 상담 때문이라고 전했다.

3만대가 넘는 중고차 매물을 보유하고 있는 수원중고차 매매단지의 실매물 중고차를 24시간 실시간 매물을 확인하여 상담하고, 방문 고객에게 최저 수수료로 거래한다는 약속을 지키고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용인, 안양, 평택, 서울 등 다양한 중고차 단지가 있지만, 수원의 경우는 매매단지의 바가지 없는 수수료로 고객에게 좋은 매물을 안내한다는 수원 내의 규악을 지키고 있다.

또한 수원 단지 내 정비시설이 다수 있기 때문에, 사고차량에 대한 철저한 정비와, 출고 전 경정비를 늘 진행하고 있다.

신차는 대부분 할부로 구매한다. 하지만 중고차는 할부 시스템이 갖추어지지 않은 경우가 많아 일시불, 현금 거래에 대한 부담이 있어왔다. 그런데 최근, 할부 시스템을 적용하는 중고차 매매사이트가 많아지고 있다.

물론 중고차 직거래일 경우 개인과 개인이 직접 중고차를 거래하고, 이 사이에 딜러가 중개만 하는 경우 할부 시스템을 적용할 수 없다. 그러나 대다수 중고차 거래는 중고차 매매단지나 중고차 상사를 통해 계약관계를 정리하고 지불 방식을 결정하며, 서류와 차량등록까지 해결해주는 단지 내 원스톱 시스템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당장 큰돈이 없는 사람들도 전액 혹은 일부 할부 시스템을 이용해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다.

중고차전액할부란 만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해당되는 중고차 할부 시스템으로, 차량대금, 이전비, 보험료, 수리와 기타비용까지 중고차 구매에 관련한 모든 비용을 할부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한다. 최소 4%대 금리로 최대 60개월까지 할부가 가능하다.

수원중고차 세일카 엄만호 대표는 “할부 시스템은 신용등급이 낮아 걱정하는 주부나 학생들에게도 적용되며, 외국인 근로자들도 방문 후 상담을 통해 전액할부, A/S까지 처리 가능한 시스템을 적용 받을 수 있다. 혹 근로조건이나 급여조건이 충족되지 않는다고 해도 상담과정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라고 전했다.

믿을만한 중고차 매매업체 세일카는 서울 전 지역은 물론, 안양, 용인, 성남, 분당, 안산 등 전국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문의는 전화와 인터넷 홈페이지, 카카오톡 등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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