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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시청./아시아뉴스통신DB |
천안시가 지역 기업인과 근로자들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진작 도모를 위해 우수기업인과 모범 근로자를 발굴 시상하는 ‘제14회 천안시 기업인의 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대상자 신청 및 추천은 다음달 10일까지 받을 예정이며, 기업인대상 종합대상 등 5개 부문 27명을 시상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열린다.
신청 및 추천 대상은 천안지역에서 공장등록을 필하고 3년 이상 운영 중인 전업률(전체 매출에 대한 제조업 비율) 30% 이상인 우수 중소제조업체다.
포상대상자는 종합대상(1명), 경영, 기술, 수출, 창업 등 부문별 대상(4명), 우수기업인상(5명), 모범근로자(15명), 중소기업지원 유공자(2명) 등이며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거쳐 ‘천안시 기업인의 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시는 앞으로도 ‘천안시 기업인 예우 및 기업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수상기업의 대외 신뢰도 향상을 위해 천안을 대표하는 우수기업으로 적극 홍보하고 다양한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진행한 13회 시상식에서는 (주)메티스가 종합대상을, (주)미래산업, (주)아림전자, (주)지텍, (주)우성케미칼 등의 업체가 각각 부문별 대상을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