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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겨드랑이 냄새가 고민이라면?” 데오드란트 눈길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황태영기자 송고시간 2018-07-03 09:37

(사진제공=보로탈코)

더운 날씨가 시작되면서 겨드랑이 냄새로 인해 고민을 토로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로 인해 겨드랑이 냄새를 제거할 수 있는 방법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특히 선천적으로 냄새가 강하다면 여름은 더욱 민감해질 수 있는 시기다.

겨드랑이 냄새의 원인은 다양하다. 다른 사람에 비해 냄새가 강한 경우는 아포크린샘이라는 땀샘이 더 많이 발달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혀진 바 있다. 

이 같은 불쾌한 냄새를 제거하는 데는 다양한 방법들이 있다. 그 중 첫 번째가 바로 베이킹소다 활용이다. 샤워를 끝낸 후 겨드랑이에 소량을 도포하거나 레몬즙을 한 스푼 섞어 도포한 뒤 2~3후 물로 씻어내기만 해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냄새가 심한 경우에는 몇 주 동안 지속적으로 한다면 냄새 제거에 큰 도움이 된다.

두 번째는 레몬이다. 레몬 하나를 반으로 나누어준 후에 겨드랑이에 문질러 주는 방법이다. 레몬즙이 겨드랑에 완벽히 스며들 수 있도록 해준 후에 건조해질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다. 하지만 피부가 예민해고 얇은 경우에는 따가울 수 있기 때문에 화장솜을 이용하는 것이 현명하다. 레몬에 함유된 산 성분이 냄새의 원인인 박테리아를 제거한다.

세 번째 사과식초다. 사과식초에 함유돼 있는 자연산 산 성분이 박테리아와 세균의 번식을 막아준다. 아침 샤워 후 잠들기 전 화장솜을 이용해 겨드랑이에 발라주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관리방법이다. 하루에 2번 규칙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권장된다.

네 번째는 티트리 오일이다. 항염 효과뿐만 아니라 겨드랑이 냄새를 제거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오일 두 방울과 물을 희석해 화장솜에 용액을 적셔준 후 겨드랑이에 발라주는 방식으로 공병에 넣어 겨드랑이에 분사할 수 있다.

최근에는 간단하게 확실한 개선이 기대 가능한 데오드란트도 많은 선택을 받고 있다. 인지도 높은 제품인 ‘보로탈코’의 경우 알코올이 함유돼 있지 않기 때문에 피부에 주는 자극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땀을 억제시켜주면서 겨드랑이 냄새를 제거하는데도 도움이 되는 특유의 베이비파우더 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제품이다.

보로탈코 관계자는 “한 번 바르기만 해도 48시간동안 땀이 억제되고 겨드랑이 냄새를 제거하는데 도움이 되며 남녀노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겨드랑이뿐 아니라 손과 발, 목뒤 등 땀이 많은 부위에 적정량을 사용할 수 있다”면서 “두피에 땀이 많은 경우에는 드라이샴푸로 활용도 가능하다. 스프레이형 타입의 데오드란트를 머리에 얇게 분사하는 경우 드라이샴푸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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