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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교정, 이벤트 광고 아닌 믿을 수 있는 치과 교정과 선택해야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황태영기자 송고시간 2018-07-03 11:53

(사진제공=예치과)

대인관계와 사회생활에서 첫인상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가지런한 하얀 치아를 원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치아가 고르지 않거나 돌출입 또는 부정교합 등으로 환하게 웃을 수 없다면 좋은 첫인상을 남기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최근 치아교정이 외모 개선의 대안으로 부상했다. 이에 교정치과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이미 치아교정 치료를 종결한 이후에도 시간이 지나면서 재발돼 재교정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교정치과를 선택할 때에는 자신의 치아상태, 골격구조, 심미성과 비용 등을 모두 따져보고 가장 적절한 교정장치와 치료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이벤트 광고나 비용에 혹한 선택보단 의료진의 경력과 숙련도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니 해부학적 전문지식과 치아교정에 대한 이해가 풍부한 의료진을 통해 제대로 진단받고 치료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

일산교정치과 예치과 허영호 원장은 “검진을 받은 후 치아교정이 필요하다 판단되면 적절한 시기에 최대한 빠르게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 “단순히 심미적으로 우수한 결과를 위한 교정치과 치료라고 생각하지만 치아의 본래 기능적인 면도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이라고 조언했다.

고르고 가지런한 치열은 잇몸질환, 충치 등을 예방할 수 있고 저작기능을 개선함과 동시에 발음상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다. 또한 턱관절에 발생한 불편함 등도 완화시키고 치아가 잘 맞물리면서 소화기능까지 증진시킬 수 있다.

일산교정치과 예치과 9층 허영호 원장은 "단기간에 빠른 결과를 얻기 위해 무리하게 치료계획을 세우기보단 사람마다 각기 다른 치아상태, 골격구조, 구강구조, 잇몸 등을 정밀하게 분석해 개인에게 적합한 교정장치와 치아교정 방법을 계획해야 한다"며 "치아교정은 약 1년에서 2년 정도가 걸리는 치료인 만큼 담당 주치의가 도중에 바뀌지 않으며 검진부터 사후관리까지 1:1 전담으로 꼼꼼하게 치료하며 관리하는 교정치과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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