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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점창업, ‘커피홀’이 내세우는 포인트

[=아시아뉴스통신] 박종일기자 송고시간 2018-07-03 12:00

이색카페프랜차이즈 ‘커피홀’ 아트라떼(셀카커피 (‘k_seulah’ 방문고객후기)
창업시장통계에 따르면 최근 1년 간 주류창업의 경우 지속적으로 매출 감소를 보이는 반면, 카페창업의 경우 과포화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높을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통계적 수치를 떠나 커피창업의 경우, 꾸준히 창업아이템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는 별다른 기술 없이도 운영이 가능해 진입장벽이 낮은 편으로 주부창업, 은퇴창업, 초보창업아이템으로 적절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진입장벽이 낮은 만큼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수요가 높다는 부분만을 보고 시작하는 것은 금물이다. 기존 경쟁업체들과 경쟁했을 때 높은 수요를 얻을 수 있는 고객의 소비심리를 자극할 수 있는 차별화된 창업아이템이 동반되어야 한다.
 
커피홀 시그니처메뉴 ‘아트라떼’를 사용하기 위해 커피홀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
아트라떼머신을 도입한 카페프랜차이즈 ‘커피홀’은 이러한 경쟁력 있는 창업아이템의 효과를 제대로 누릴 수 있는 브랜드다. ‘커피홀’만의 시그니처 메뉴로 자리잡은 ‘아트라떼(셀피커피)’는 커피 거품 위에 셀카부터 그림까지 고객들이 원하는 사진을 즉석에서 올릴 수 있는 독특한 커피메뉴다.

또한 고객의 입장에서는 라떼메뉴 주문 시 무료서비스로 제공되는 부분이라 비용적인 부담을 덜 수 있고, 가맹점주 입장에서는 라떼제조 후 아트머신 기계에 올려놓기만 하면 완성되는 간단한 레시피로 카페운영에 큰 어려움이 없어 수익성, 편의성 등 부분에서 창업자들의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같은 독특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는 ‘커피홀’은 현재 유망프랜차이즈창업 브랜드로 발돋움 중이다. 또한 현재 월 2~3개의 오픈매장을 기록하며 가맹점 개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커피홀 대표는 “현재 위치에 만족하지 않고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아이템으로 커피숍창업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며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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