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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고양시장 첫 민생 행보, 버스 상습정체 구간 방문

[경기=아시아뉴스통신] 고상규기자 송고시간 2018-07-03 14:09

고양시-서울시 간 주민기피시설 세부 합의사항에 따른 서울시 조속한 예산확보 방안 등 토론
사진제공=고양시

이재준 경기 고양시장은 취임 직후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첫 민생현장을 방문해 본격적인 시정업무에 들어갔다.

3일 고양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첫 민생 행보를 '고양~광탄간 도로 확장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는 미개설 구간의 정상적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애로사항과 문제점 등을 듣기 위한 것으로 먼저 관련 부서의견을 청취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확보 방안, 서울시-고양시간 주민기피시설 세부 합의사항에 따른 서울시의 조속한 예산확보 방안 등에 대해 논의를 이어갔다. 

이어 '중앙로 버스전용차로 상습정체 구간'을 방문해 가로변 버스 정류장 설치에 따른 교통 흐름을 확인하고 버스전용차로 개선 공사 및 일부노선 가로변 정차 추진을 위한 향후 계획을 듣고 방안마련에 들어갔다.

이 시장은 이와 함께 마을버스 및 광역버스 노선 확대, 경의선 출?퇴근 혼잡시간 배차간격 단축 등 빠르고 깨끗한 쾌적도시를 위한 교통문제에 대해 종합적인 마스터플랜 수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앞으로 동방문을 비롯한 민생현장 방문을 통해 시민들 속으로 들어가 시민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청취하고, 시민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한 민선7기 시정철학을 펼쳐 '시민이 중심인 행복도시 고양시'를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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