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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라사라) |
지난달 29일 서울 홍대 입구에 위치한 패션단일전공의 특성화 학교 라사라 패션비즈니스학과 졸업예정자 학생들의 졸업전시이자 실무프로젝트 ‘SMD&VMD프로젝트’ 1차 심사가 진행됐다.
SMD&VMD프로젝트는 패션비즈니스 전공 학생들의 졸업전시회로 졸업 후 패션MD, VMD, 패션바이어, 패션마케터 등 다양한 진로방향을 준비하고 있는 라사라 학생들의 실무 프로젝트로 자신들만의 신생 브랜드 매장을 구현하는 라사라만의 차별화된 졸업 전시회다.
VMD프로젝트는 패션비즈니스학 전공 2학년 학생들의 전시회로 올해는 총 7팀이 시장조사부터 소비자분석을 토대로 패션비즈니스 마스터의 젊고 신선한 시야로 시즌 상품기획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매장을 구현하고자 다양한 콘셉트의 팝업스토어 운영을 준비, 진행하고 있다. 상품은 사입 또는 자체 제작으로 구성해 로고, 명함, 룩북, 쇼핑백 등 B.I까지 매장의 콘셉트를 통일성 있게 보여주며 SNS를 통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현장에서 직접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판매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SMD프로젝트는 총 2팀이 출전했으며 패션비즈니스학 전공 3학년 학생들의 전시회로 기존의 브랜드에 창의적인 매장시안을 제공하고 브랜드 의상을 협찬 받아 새로운 시각의 아일랜드 매장을 제안해보는 산학 협력 프로젝트다.
29일 진행된 SMD&VMD프로젝트 1차 심사에는 브랜드 런칭에 따른 ‘매장디스플레이’와 ‘패션상품’을 준비, VMD시안을 각 팀별 프레젠테이션 진행 후 멘토 교수진들의 PT발표 심사와 피드백이 이어졌다.
심사에 참석한 교수진은 “1차 심사를 통해 보여준 9팀의 브랜드가 차별화된 마케팅전력과 VMD가 인상 깊었으며, 매년 수준 높은 전시를 보여주는 만큼 11월에 진행되는 이번 전시 역시 기대된다”고 전했다.
총 9개의 새로운 팝업스토어 브랜드가 탄생되는 ‘2018 SMD&VMD 프로젝트’는 11월 7일~8일 진행될 예정이다. 차별화된 실무형 프로젝트를 통해 패션비즈니스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라사라패션직업전문학교는 패션비즈니스학 전공자로 패션학사 취득이 가능한 학교로, 패션에 대한 기초부터 실무까지 패션기업의 전문적 기획 활동과 브랜드 디렉팅을 통해 글로벌한 감각을 갖춘 패션분야의 마케팅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어 패션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