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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온양온천시장,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2개 분야 선정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최영민기자 송고시간 2018-07-04 08:54

문화관광형‧화재감지시설 설치사업 혜택 받아
아산 온양온천시장 모습.(사진제공=아산시청)

아산 온양온천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주관하는 ‘2018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2개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4일 시에 따르면 온양온천시장은 중기부의 2018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중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화재감지시설 설치사업’ 등 2건이 선정, 총 10억 20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2년간 시장 전문가가 전통시장에 상주하며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지는 명품시장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8억 5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화재감지시설 설치사업에는 1억 7000만원을 들여 최신식 화재감지기를 시장 내 200여 상가에 설치할 예정이다.

윤인섭 기업경제과장은 “사업 추진을 통해 새로운 온양온천시장을 만들에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성공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상인과 시민들께서 애정 어린 관심을 갖고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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