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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명동대흥로상점가, 특성화 시장 육성사업 선정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최영민기자 송고시간 2018-07-04 11:12

내년 2월까지 3억 지원… 각종 서비스 향상을 위한 지원 확보
천안시 대흥동 명동거리 모습.(사진제공=천안시청)

천안 명동대흥로상점가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주관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총 3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4일 시에 따르면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은 내년 2월까지 상점가를 활성화하고 근본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사전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사업선정에 따라 해당 기간 동안 전문가가 상점가에 상주하면서 ▲ 신용카드와 전자화폐 결제시스템 도입 ▲ 원산지표시, 교환, 환불, A/S 등을 개선해 고객 신뢰도 재고와 서비스 향상을 돕게 된다.

또한 위생 및 청결 등 3대 서비스 혁신을 위한 지원, 상인조직 강화, 안전관리 및 화재예방 등 2대 조직역량 강화시업도 지원한다.

이번 사업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게 되면 2년간 총 10억원 규모를 지원받을 수 있는 희망사업 프로젝트에 자동으로 선정돼 시회적 기업, 청년창업과 연계한 특성화 사업을 펼칠 수 있다.

구본영 시장은 “명동대흥로상점가의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 선정을 축하한다”며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했다면 이번 사업으로 원도심 활성화의 결실을 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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