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연구정보원 통합홈페이지 ‘울샘’ 화면.(사진제공=울산교육청) |
울산교육청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문서 표절 검사 프로그램’이 보급된다.
울산교육연구정보원은 저작권 보호 및 문서 표절 방지를 위해 ‘문서 표절 검사 서비스’ 라이선스를 구매해 교육청 내 전 직속 기관 및 학교 소속 교직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보급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교직원들의 연구 논문, 개인 연구 및 연구학교 보고서, 공모 계획서 및 보고서 등 각종 문서의 표절 여부를 검사할 수 있다.
울산교육청 소속 교직원이라면 누구나 울산교육연구정보원 통합홈페이지 ‘울샘’에 로그인한 뒤 사용 가능하다.
권미옥 울산교육연구정보원장은 “문서 표절 검사의 상시적 활용으로 교직원들이 생산하는 각종 문서에 대한 자가점검을 통해 표절의 위험성을 환기시키고, 연구 윤리 의식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