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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침수차량 알아보는 방법, '차품딜'이 알려주는 침수차 구별법

[=아시아뉴스통신] 박종일기자 송고시간 2018-07-06 10:00

(사진제공=차품딜)
본격적인 여름 장마철로 접어들면서 집중호우로 인한 차량침수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여름이 지나고 나면 침수되었던 차량이 중고차 시장에 매물로 나올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세차를 마치고 말끔해진 모습의 침수차를 구별하기란 사실 쉽지 않다. 이에 수원중고차매매사이트 '차품딜'(중고차를 부탁해)은 침수차 구별법을 알려왔다.

차품딜에 따르면 침수차 구별을 위해서는 우선 안전벨트를 끝까지 당겨봐야 한다. 안전벨트에 흙이 묻어 있거나, 세탁 흔적이 있다면 침수차일 가능성이 높다. 문틈 사이에 끼어 있는 고무몰딩을 분리해 흙이 묻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도 침수차 구별에 도움이 된다.

또한 시트를 최대한 뒤로 밀어 바닥의 매트에 흙이 묻었는지 살펴보고, 차 내부에서 곰팡이 냄새가 나지는 않는지 체크해봐야 한다. 트렁크를 열고 예비 타이어나 공구에 녹이 슬었는지 점검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침수차는 최대한 빨리 급처분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시세에 비해 지나치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중고차라면 한 번쯤 침수차인지 여부를 의심해볼 만하다.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침수차 3대 중 1대는 주행 중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안전을 위해서라도 침수차 구매는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한편 수원중고차매매사이트 '차품딜'(중고차를 부탁해)은 정직하게 믿을 만한 중고차를 판매하며 소비자들 사이에 신뢰를 쌓고 있다.

본사인 수원지역 외에 서울, 분당, 천안, 대전, 울산, 대구중고차매매단지 등 전국에 네트워크망이 구축되어 있어 편리한 중고차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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