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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테오, 카이스트 MBA 학생 해외연수 프로그램으로 본사 방문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황태영기자 송고시간 2018-07-06 15:36

크리테오, 높은 기술력과 고유의 기업문화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 거둬
글로벌 커머스 마케팅 전문기업 크리테오는 카이스트 이그제큐티브 MBA(EMBA) 교과과정에 포함된 해외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과 교수 총 20명이 지난 2일 프랑스 본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한국과학기술원 이그제큐티브 MBA(KAIST Executive MBA)의 이번 해외연수는 프랑스 명문 대학원 인시아드(INSEAD) 연수와 함께 프랑스를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 크리테오에 방문하는 일정이 포함됐다. 2005년 벤처 인큐베이터로 설립된 크리테오는 우수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해 글로벌 애드테크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2018년 글래스도어(Glassdoor)가 선정한 ‘가장 일하기 좋은 프랑스 기업’으로 선정됐다. 크리테오는 지난 2010년 한국에도 진출한 바 있다.

카이스트 EMBA 참가자 전원은 안드레아 디퀴(Andreea Dicu) 브랜드 총괄 매니저를 만나 크리테오의 우수한 기업문화와 치열한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 크리테오가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보상 및 복리후생 제도를 총괄하는 총 보상 부문 부사장 밋치 풀리(Mitch Pulley)에게 크리테오의 직원 복지체계와 철학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카이스트 EMBA의 윤여선 책임 교수는 “급격한 변화 속에 혁신을 주도해야 하는 경영 현장에 있는 입장에서 가장 실전적 도움이 되는 부분은 변화 속에 기회를 찾아 성공한 기업을 일궈낸 임직원들의 생생한 경험담과 노하우일 수밖에 없다”며 “크리테오 본사 방문은 높은 기술력과 고유의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성장한 사례로 생각돼 추진하게 됐으며, 시장지향적 경영전략, 기업문화, 혁신적 기술 등 다각도에서 핵심성공 요인을 살펴보고 그를 통해 얻은 인사이트가 소속 기업의 혁신을 주도해야 할 핵심인재인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드레아 디퀴(Andreea Dicu) 크리테오 브랜드 총괄 매니저는 “한국 최고 경영진들을 양성하고 있는 카이스트 EMBA에 크리테오의 기업문화와 인사 시스템 전략을 공유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기업문화는 크리테오의 핵심 원동력이다. 우수한 기업문화가 기업의 발전으로 이어지고, 직원이 최우선인 개방적이고 협력적인 환경을 만들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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