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한인회 확장 이전 개소식에서 축하 케익을 절단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하경옥 기자 |
최근 몇 년 사이에 베트남 북부 하노이 거주 한국기업과 교민들이 급속히 늘어 5만명을 넘어 6만명에 이르게 됐다.
이에 베트남 진출 한국기업과 교민들의 편의와 한인사회 교류를 위해 하노이한인회의 확장 이전 긴급 안건이 1/4분기 한인회 이사회에서 통과했다.
하노이한인회(참빛빌딩 19층)의 도서관, 편집국, 문화강좌 강의실 및 사무국의 업무효율 극대화를 위해 총 383m2 면적으로 확장 이전 개소식이 지난 6월 27일 열렸다.
새롭게 이전한 하노이한인회는 도서관 107m2로 넑고 쾌적한 공간으로 꾸며졌고 문화강좌 강의실, 접견실 및 공용공간등이 있다.
윤상호 하노이한인회 회장이 이대봉 참빛그룹 회장에게 감새패를 수요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하경옥 기자 |
윤상호 하노이한인회 회장은 하노이한인회 확장 이전에 가장 큰 도움을 준 참빛그룹 이대봉 회장의 감사패를 수여했다.
교민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문화강좌는 한인회 여성분과에서 시작되어 현재 어학, 순수문화, 음악, 어린이청소년강좌, 한지공예, 서예등 다채로운 45개 강좌가 저렴한 비용으로 타국에서 생활하는 교민들의 친교와 교류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