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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의정 의령군 낙서면 자원봉사회장, 여성가족부장관 표창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일생기자 송고시간 2018-07-06 22:38

'2018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서
의령군 낙서면 자원봉사 회장이자 강소농 자율모임체 ‘제철농부들’의 회원인 성의정 회장.(사진제공=의령군청)

5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8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경남 의령군 낙서면 자원봉사 회장이자 강소농 자율모임체 ‘제철농부들’의 회원인 성의정 회장씨가 양성평등 진흥 공로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성의정 회장은 자원봉사회원으로 13년간 봉사를 해오며 사회복지학 전문자격을 갖추고 맞춤형복지를 낙서면과 감곡마을에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감곡마을 어르신에게 건강박수, 전래놀이, 향토음식 제공 등의 복지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였다.

그는 여성 이장을 거쳐 연화동권역 위원장으로 낙서면일대에 CCTV설치, 화재감지 시스템, 화상진료 등의 사업을 유치시켜 주민안전과 독거어르신의 생명을 지키는데 앞장섰다.

아울러 농가 경영개선을 하기 위한 의령군 강소농 자율모임체인 ‘제철농부들’과 여성농업인들의 스터디 모임인 ‘밤을 잊은 농부들’에서 농산물 전시방법, 홍보전략, 리더십 등의 경험과 전문지식를 전수하고 있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성의정 회장은 "지역의 연화동권역사업 등에 여러 일을 하느라 농사일도 소홀히 했는데 남편의 배려가 없었다면 이 자리에 없었을 것이다.“며, ”저를 딸처럼 아껴주신 감곡마을 어머니들께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베풀며 나누어 주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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