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인협회 천안시지부가 7일 천안문학 65집 및 천안문학 아카이브 출판기념 시민과 함께하는 문학 연찬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한국문인협회 천안시지부) |
한국문인협회 천안시지부가 7일 ‘천안문학 65집 및 천안문학 아카이브’ 출판기념 시민과 함께하는 문학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광규 시인의 ‘그리움을 훔쳤다’ 시극 공연, 천안문학 아카이브 출판기념식, 거제대 강돈묵 교수 초청 시민과 함께 하는 문학 연찬회 등 다양한 행사가 총 3부에 걸쳐 진행됐다.
조유정 회장은 “천안문학의 역사기록을 위해 처음으로 문학인들이 아카이브를 출판하게 돼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 천안문학 발전을 위해 새로운 사업들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주희 천안문학후원회장은 “천안문학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하고 후원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문학인들이 창작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윤일규 국회의원, 김지철 충남교육감, 구본영 천안시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현남주 천안예총 회장 등 문화예술계 인사 8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