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 민선 7기 시정목표.(사진제공=아산시청) |
아산시가 50만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민선 7기의 새로운 시정 슬로건을 ‘더 큰 아산, 행복한 시민’으로 확정했다.
9일 시에 따르면 이 슬로건은 시민중심으로 변화하고 성장해 시민 모두가 양질의 삶을 누리는 도시를 구현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는 것.
이와 함께 새롭게 시작하는 아산시정이 지향하는 도시의 미래상을 ▲ 시민중심 자치도시 ▲ 50만시대 자족도시 ▲ 나눔성장 행복도시 세 가지 시정목표로 설정했다.
또한 비전과 목표를 구체화 시킬 수 있는 5대 추진전략으로 ▲ 생활중심 행정, 참여하는 시정 ▲ 공유하는 경제, 풍요로운 농촌 ▲ 머무르는 관광, 향유하는 문화 ▲ 소외없는 복지, 걱정없는 사회 ▲ 꿈을싣는 교육, 지속가능 생태 등을 제시하며 시정 전 분야에 걸쳐 시민의 삶이 나아지는 아산, 살고 싶은 아산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선우문 정책기획담당관은 “민선 7기의 비전과 목표는 앞으로 아산시정이 지향해야 할 최고의 가치”라면서 “일관되며 능동적인 업무추진으로 50만 시대를 내실 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