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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서울대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18 청년 훈련사다리 시범사업에 선정됐다.(사진제공=남서울대학교) |
남서울대학교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18년 청년 훈련사다리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남서울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금년 3월에 개원한 드론교육원의 드론 자격취득 및 지도조종사 과정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이로써 남서울대는 드론 자격취득 과정으로 이론 및 실기과정과 지도조종사 이론 및 실기과정을 올 8월부터 실기하게 되며, 참여 수강생은 드론 자격증 취득은 물론 지도조종사로 양성돼 해당분야 취업까지 연결된다.
남서울대는 올해 교내 1만 3000㎡ 면적에 3개 실기교육장을 구축, 이론과 드론 시뮬레이션을 교육할 수 있는 전용 실습실과 드론 기체를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재학생과 일반인 대상 드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강민식 4차산업혁신추진단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4차 산업혁명 분야를 선도적으로 지원해온 과정에서 해당 교육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맺어진 결과”라면서 “관련 분야에 대한 지속적 지원과 인력양성 사업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