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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피부과 더운 여름철 기승부리는 여드름 해결 방법은?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황태영기자 송고시간 2018-07-09 13:20

(사진제공=세인트클리닉)

‘여드름’하면 사춘기의 상징처럼 여기고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실제 여드름은 사춘기에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성인이 되고도 나타날 수 있는 피부의 염증성 질환이다. 

여드름을 악화시키는 요인은 다양하다. 특히 여성의 경우 생리 전 프로게스테론이라는 호르몬의 분비가 증가하면서 피지선이 자극되어 여드름이 심해질 수 있으며 유분이 많은 화장품과 헤어스타일링 제품 등은 모공을 막아 여드름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그 외에도 스트레스, 수면부족 등이 여드름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요즘과 같이 섭씨 30도에 달하는 더운 여름이 시작되는 시기에 여드름은 더욱 기승을 부린다. 더운 날씨는 피지분비량이 늘어나 여드름균이 기승을 부리는 최적의 환경을 만들기 때문이다. 

여드름을 스스로 압력을 가해 짜게 되면 모낭 내용물들이 진피로 들어가게 되어 염증이 더욱 심해질 수 있어 흉터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그렇기에 초기에 피부과를 찾아 여드름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의정부피부과 세인트클리닉에서는 자세한 문진을 통해 여드름의 원인을 파악해 교정하며 증상의 심한 정도, 피부 타입에 맞춰 8가지의 다양한 여드름 관리 중에서 담당 의료진이 맞춤 설계를 해 치료 효과를 높이고 있다. 그 중 두 종류의 PDT 프로그램은 피지 억제제 복용 없이 피지 분비량 감소와 여드름 균 증식 억제로 여드름을 단기간에 개선시켜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여드름 면포와 화농성 여드름치료 및 예방까지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세인트클리닉 김성수 대표원장은 “개인마다 다른 여드름 유발 원인을 차단하고, 규칙적인 병원 관리를 받아야 개선이 가능하다”며 “여름철 여드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 관리가 중요한데, 화장 후 꼼꼼한 세안을 하고 강한 자외선을 피하는 것이 좋다. 또 술이나 탄수화물, 자극적인 음식 등은 피하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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