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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열린 천안이 양성평등 기념행사에서 (왼쪽부터) 이규희 국회의원, 여성단체 회원, 이혜주 천안시여성단체협의회장, 구본영 천안시장, 인치견 천안시의회 의장, 허삼복 천안교육장이 양성평등 관련 퍼포먼스를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최영민 기자 |
천안시와 천안시여성단체연합회가 9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양성평등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규희 국회의원, 구본영 천안시장, 인치견 천안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 허삼복 천안교육장 등 기관장들과 이혜주 회장을 비롯한 여성단체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했다.
구본영 시장은 인사말에서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천안시민 모두가 모인 화합의 자리를 축하한다”면서 “시민들과 여성계의 협조 아래 아이와 여성이 행복한 천안형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인치견 의장은 “천안시의회에서도 25명의 의원님들 중 9명이 여성의원”이라면서 “그만큼 여성들의 사회적 참여가 우리 사회에 있어 더욱 중요해졌다고 느낀다”면서 “천안시의원 모두는 성차별 없는 천안, 남녀가 모두 조화로운 천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간 여성단체에 기여한 공이 큰 공로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으며 ‘스타강사’ 김미경씨를 초빙해 특강을 진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