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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서울, 부산서 경남관광 홍보 캠페인 참가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일생기자 송고시간 2018-07-09 17:05

여름철 피서객 유치를 위해 경남 합동 홍보 캠페인.(사진제공=합천군청)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6일과 8일 이틀간 서울과 부산에서 여름철 피서객 유치를 위해 경남 합동 홍보 캠페인에 참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상남도와 경남관광협회의 주관으로 합천군을 비롯한 시?군 관계자와 한국관광공사 및 경남관광홍보사절 등 21개 기관 40여 명이 본격적인 휴가철에 앞서 경남 관광객 유치를 위해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합천군은 6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앞마당, 8일 KTX 부산역사 내 개최한 캠페인에 참가해 더운 여름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줄 이색 여름축제 홍보에 앞장섰다.

Hot한 합천에서 쿨하게 쉬며 금반지를 품은 은어를 잡는 행운도 선사하는 '합천바캉스축제 (7.27.~7.31.)', 자연 그대로의 천연 워터파크로 다양한 수상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는 '2018 옐로우리버비치 시즌4 (6.23.~9.2)',  국내 최고의 호러 페스티벌로 올해는 더욱 진화한 프로그램으로 말초신경을 흥분케 하는 '고스트파크 2018 디 오리지널 호러 (7.27.~8.19.)'을 소개했다.

또한, 합천의 자랑 한우로 만든 황토한우육포, 합천 양파를 첨가해서 만든 양파라면 시식코너도 운영하며, 다채로운 볼거리 ? 특색 있는 축제와 체험 ? 혀끝을 자극하는 매력적인 먹거리 등 합천의 관광 콘텐츠 알리기에 힘썼다.

합천군 관계자는 “유동 인구가 많은 대도시를 대상으로 합천을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안전시설 점검, 위생 점검 등 기반 준비는 끝났다. 국내 피서객 유치를 위한 총력을 늦추지 않고 공격적 마케팅을 계속 진행해서 500만 합천 관광시대를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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