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아산시장이 지난 7일 아산시 풍기동 풍기이지더원 아파트 내 국공립어린이집 개원식에서 축하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아산시청) |
아산시가 지난 7일 올 들어 네 번째로 국공립 풍기이지더원 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을 갖춘 어린이집을 통해 질 좋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부모의 육아부담을 해소하고자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금년 모종캐슬어울림 1,3단지, 배방3차 한성필하우스에 국공립어린이집의 문을 열었고, 9월에 모종캐슬어울림 2단지 아파트에도 국공립어린이집을 열 예정이다.
시는 공동주택 어린이집뿐만 아니라 기존 어린이집의 국공립 전환을 확대하는 등 증가하는 공공보육 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켜 보육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오세현 시장은 “앞으로도 질 좋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