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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석병원 이기석 병원장 |
지난 3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서울석병원과 송파구는 국가보훈대상자 및 복지대상자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보훈 및 복지 대상자를 위한 재능 기부를 골자로 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은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으며, 협약체결을 통해 인근 지역의 보건향상은 물론 대한민국의 의료서비스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분에서 긴밀한 관계를 맺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석병원은 보훈 및 복지대상자를 위한 의료 지원과 송파구 및 보훈 복지단체 주관 행사에 의료 인력과 장비 등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잠실정형외과 서울석병원의 이기석 병원장은 “구청을 통해 지역 사회 의료에 더 긴밀히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송파구민의 건강에 더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석병원은 송파구 가락동에 위치한 관절, 척추, 소아정형, 재활 등을 중점 진료하는 60병상 규모의 정형외과로, 2015년부터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과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으며, 2017년에는 송파구체육회와 협력지정병원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 1월에는 서울 이랜드 FC 공식지정병원 협약을 맺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