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아시아뉴스통신DB |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9월 30일까지 2018 천안시 농업인의 상 후보자를 접수한다고 11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시상은 ‘우수농업인 대상’ 1명을 비롯해 식량작물(1명), 과수(1명), 축산(1명), 과채류(1명), 특작?화훼(1명), 유통?가공(1명), 여성농업인(1명), 산림(1명) 등 9명과 공로상 1명을 포함 총 10명이다.
신청대상은 천안시에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고 농업기술개발 및 소득증대 등 농업발전에 기여한 농업인이나 단체, 농업법인, 작목반 등이다.
수상자는 1차 현지심사를 거쳐 각계 전문가 10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2차 본심사를 실시해 확정, 오는 11월 11일 열리는 제21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천안시 농업인의 상 대상에는 병천면에서 하늘그린오이 정착과 오이 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한 김남근씨(60)가 선정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