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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직장맘지원센터,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최영민기자 송고시간 2018-07-11 16:47

출산장려 확산, 일‧가정 양립 기여한 공로 인정
1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천안시직장맘지원센터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사진제공=천안시청)

천안시직장맘지원센터(이하 센터)가 1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출산장려 확산과 일?가정 양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센터에 따르면 그동안 일?가정 양립사업, 임신?출산?육아?문화교육, 상담, 홍보사업 등의 사업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이같이 상을 받게 됐다.

센터는 출산장려를 위한 문화교육으로 자녀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베이비마사지, 오감만족 베베 통합놀이, 임산부 영화제, 임산부 요가, 숲 태교, 부부태교요가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가족친화교육의 일환으로 파파스쿨, 일?가정 그리고 행복 자조모임, 아빠와 추억만들기 주말특강 등을 진행해 부모와 자녀가 소통하고 아빠가 적극적으로 육아에 참여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왔다.

전미순 센터장은 “2012년에 전국 최초로 개설된 센터가 어려움 속에서도 장관상을 받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출산장려와 일?가정 양립 및 사회분위기 조성?확산을 위한 전문기관으로서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오현 여성가족과장은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됨에 따라 정부정책에 맞춘 적극적인 출산장려정책 전개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육아와 교육환경이 우수한 도시’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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