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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 차갑게 내린 깔끔한 맛 ‘콜드브루’로 국내 커피시장 주도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황태영기자 송고시간 2018-07-13 10:50

(사진제공=한국야쿠르트)

한국야쿠르트가 차갑게 내려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돋보이는 ‘콜드브루 by 바빈스키’를 통해 국내 커피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콜드브루 by 바빈스키’(Cold Brew by Babinski)’는 기존 RTD(Ready To Drink) 커피에서는 흔히 볼 수 없던 ‘콜드브루’ 방식으로 추출한 커피이다. 콜드브루 방식은 커피를 뜨거운 물로 우려내는 일반적인 방식이 아닌 차가운 물에서 천천히 내리는 방식이다. 

차갑게 내린 콜드브루 커피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은 뜨거웠다. 출시 초기 소비자가 자발적으로 ‘득템인증샷(제품 구매 사진)’을 SNS에 올리면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출시 첫 해 여름에는 하루 평균 10만잔 가량 팔렸고, 1년 만에 1,600만잔을 판매했다. 식품업계에서 보기 드문 히트 상품이 탄생한 것. 

현재 한국야쿠르트의 콜드브루는 바리스타 찰스 바빈스키가 자신 있게 선보이는 올해의 시그니처 메뉴와 아울러 간편하게 바로 마실 수 있는 아메리카노, 골드라떼와 다양한 레시피로 즐길 수 있는 액상스틱까지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신선한 커피를 선택할 수 있다.

한국야쿠르트는 콜드브루의 성공을 바탕으로 다양한 신선 제품을 선보이며 종합 식품유통기업으로 행보를 넓혀가고 있다.   

김동주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이사는 “‘콜드브루 by 바빈스키’는 보다 특별한 커피를 찾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국내 커피 시장에 ‘콜드브루’ 커피의 대중화를 가져온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더욱 신선하고 보다 품질 높은 커피로 소비자의 사랑과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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