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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VR/AR 기업 지원 사업 Next Reality Partners, 가상증강현실을 위한 파트너십은 계속된다.

[=아시아뉴스통신] 박종일기자 송고시간 2018-07-13 15:13

NRP는 총 3기수 67팀의 선발과 육성 외에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였다. 라고 명명한 경기도 VR/AR 해외 진출 지원 사업은 신흥 VR/AR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유럽의 영국, 북미의 캐나다, 중동의 UAE(아랍에미레이트 연합)을 목표 국가로 선정하여, 현지에서 세일즈 피칭 및 전시 쇼케이스 그리고 네트워킹 리셉션 등을 진행하였다.

그동안 NRP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내에 미국, 중국, 일본 등의 유명 선도 기업 및 투자사, 유통사 등을 초청하여 NRP 기업 간의 비즈미팅 및 멘토링을 진행하는 인바운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는데, 그 동안의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여 해외 신시장 개척 프로젝트에 도입하였다. 3개국에 20개 팀을 선발하여 함께 출정한 은 각 국가별 고유의 산업적 특성과 기업 성향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맞춤형 기업의 아이템 제안과 현지화 과정 등을 통해 기업의 역량 강화가 이루어졌다.

■ 국가별 산업/기업 특성에 맞는 참가기업 선발과 프로그램 설계

국가별에 산업/기업 특성을 고려하여 기업들을 선발하며 적합한 현지 프로그램을 설계하였다. 즉 창의성(Creative & Storytelling) 기반의 VR/AR 산업을 육성하는 영국의 맨체스터와, 영상 및 게임 등 CG 연구개발(R&D) 기업이 많은 캐나다 밴쿠버, 그리고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분야를 국가 산업으로 육성하는 중동 UAE(아랍에미레이트 연합)의 두바이/아부다비라는 국가별 특성을 고려하였다. 그리고 크게 경기콘텐츠진흥원 주체하는 메인 행사인 와 현지 기업 및 시설 탐방 일정 등으로 ‘경기도의 VR/AR을 알리며, 상대국의 VR/AR도 알아가는’ 프로그램이다.

■ NRP Worldwide England : Creative & Storytelling의 맨체스터

은 6월 20일부터 6월 22일까지 3일간 맨체스터 매트로폴리탄 대학이 주최하고 경기도가 후원하는 에 참여하여 컨퍼런스 피칭을 비롯하여 기업별 전시공간 운영과 네트워킹 이벤트 개최 등 영국 현지 기업/기관들과 상호 협력과 시장 진출에 대한 제안을 진행하였다. 특히 디지털문화미디어체육부 마고 제임스(Margot James) 차관 등이 참석하여 경기도의 VR/AR을 비롯한 몰입형 실감 콘텐츠 산업에 대한 향후 지속적인 협력 모델 구축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또한 컨퍼런스 참여 외에도 맨체스터의 VR/AR 등 몰입형(Immersion) 콘텐츠 개발사들과의 스튜디오 탐방 및 미팅 그리고 VR체험 상업시설의 탐방을 통해, 기업의 사업화 과정뿐만 아니라, 고객 접점의 사업장 운영 현황과 방식에 대해서도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 NRP Worldwide Program :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두보

이번 NRP 월드와이드 사업은 3개국 행사 개최에서 종료되는 것이 아닌, 이를 통해 획득된 기업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후속 사업 및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교류할 예정이다. 현재 NRP 월드와이드가 해외 국가의 첫 단추를 여는 것이라면, 이후 진행될 GCP (Global Collaboration Project)와 #GDF(Global Developers Forum)2018을 통해 해외 네트워크와 NRP 기업들의 역량은 보다 더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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