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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남방항공, 파키스탄 라호르 신규 취항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유지현기자 송고시간 2018-07-13 15:50

중국남방항공 항공기.(사진제공=중국남방항공)

중국남방항공은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무굴제국의 수도 파키스탄 라호르 노선을 오는 8월 28일부터 신규 취항한다고 13일 밝혔다.

중국남방항공은 앞서 케언스, 랑카위, 비엔티안, 콜롬보 등의 신규 노선을 해마다 개설해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해왔다. 

중국남방항공이 운항하는 인천-라호르 노선은 주 4회 운항으로 인천 출발편은 11시 15분에 출발해 중국 광저우를 거쳐 당일 오후 8시 45분 라호르에 도착한다. 라호르 출발편은 오후 10시에 출발해 광저우를 거쳐 다음날 1시 55분에 돌아온다. 인아웃 모두 중국에서 대기 시간이 3시간 안팎으로 환승이 편리하다.
 
중국남방항공 관계자는 "라호르 여행지는 급박하게 변화하는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명상과 내적 휴식을 줄 수 있는 세계이다.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폭넓은 여행을 제공할 수 있는 항공사가 되고자 숨겨진 여행지를 발굴하고 노선을 넓혀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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