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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도로명주소 어린이 글짓기’ 펼쳐져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서현기자 송고시간 2018-07-16 12:53

17개 초등학교 5∼6학년생 2029명 참여
울산시 도로명 스토리텔링 웹툰.(사진제공=울산시청)

울산지역 17개 초등학교 5~6학년생 2029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에 도로명주소 어린이 글짓기 과제가 주어진다.

울산시는 도로명주소에 대한 글짓기 방학 과제를 통해 참여 학생뿐만 아니라 부모, 형제, 자매 등 전 세대에 걸쳐 도로명주소 사용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활용 의식을 고취하고자 ‘도로명주소 어린이 글짓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글짓기의 주제는 ▲도로명주소 활용 경험 ▲기억에 남거나 재미있는 우리 동네(지역) 도로명 ▲ 4차산업과 미래사회의 길 찾기 등이다.

울산시는 도로명주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도로명주소 홍보 동영상을 참여 학교 홈페이지에 게시토록 하고, 울산시 홈페이지에서 연재하고 있는 도로명 스토리텔링 웹툰 ‘길 이름 따라 떠나는 울산이야기’가 수록된 노트를 참여 학교 학생들에게 배부한다.
 
울산시는 오는 10월 중 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작 3편을 선정해 11월에 시상할 계획이다.
 
이상업 울산시 토지정보과장은 “도로명주소 어린이 글짓기 방학과제를 통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도로명주소를 활용하고, 재미있는 도로명 등에 대한 생각을 나눔으로써 도로명주소 생활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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