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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시민참여예산 편성 위한 현장점검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선치영기자 송고시간 2018-07-16 14:16

한동권 위원장, “객관적인 진단 가능했다”
대전시 예산참여주민위원회 교통건설분과는 16일 시민제안 주요사업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한동권 위원장(왼쪽)은 “객관적인 진단이 가능했다”고 말했다.(사진제공=대전시청)

대전시 예산참여주민위원회는 16일 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시민제안 주요사업지역에 대한 현장점검 및 사업 우선순위 선정을 위한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교통건설분과위원 및 교통정책과, 건설도로과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서구 둔원고 앞 캐노피 교체 사업지를 비롯 ▲ 중구 삼성아파트 서문의 걷기 좋은 오류동 사업 ▲ 가양 비래터널 조도 개선 사업지 등 7곳을 방문하고 사업취지의 부합성, 시급성, 효과성 등을 중점 진단했다.
 
한동권 교통건설분과위원회 위원장은 “제안된 사업이 시민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생활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작은 부분까지 객관적으로 진단할 수 있었다”며 “민선 7기에는 시민참여예산제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9년 시민제안공모사업은 8월중 전체위원회를 개최하고 시민 투표를 거쳐 오는 9월 확정되며 내년도 대전시 예산에 반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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