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엄마와 함께하는 어린이 박물관학교 운영 모습.(사진제공=합천군청) |
경남 합천박물관은 2018년 여름방학을 맞아 제15기 엄마와 함께 하는 어린이 박물관학교를 운영한다.
교육기간은 오는 30일부터 8월1일까지이며 전통문화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강좌는 '나무퍼즐로 배우는 역사체험 – 거북선 ? 첨성대 만들기', '일제강점기 독립을 위한 노력 – 대한민국 임시정부 ? 서대문 형무소 만들기', '6?25전쟁과 민주주의의 발전 – 6?25전쟁과 판문점 만들기, 대한민국 대통령과 업적' 등이다.
이번 강좌는 우리나라의 대표 유적과 유물 만들기를 통해서 역사와 문화를 재미있게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다.
수강생은 40명(학부모 포함)이며,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오는 29일까지 합천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합천박물관(055-930-4883, 4882)로 전화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름방학을 이용해 관내 어린이들이 우리나라 역사와 전통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게 어린이 박물관학교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