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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코리아 전시회서 대전전시관 ‘성황’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선치영기자 송고시간 2018-07-16 17:39

‘나노코리아 2018’전시회에서 대전 전시관이 상담 100건, 25억여원 규모의 계약 상담과 기술거래 등의 성과를 거뒀다.(사진제공=대전시청)

대전시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킨텍스(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린 ‘나노코리아 2018’전시회에서 방문객 500명, 상담 100건, 25억여원 규모의 계약 상담과 기술거래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 시는 대전만의 독립된 부스를 운영, 국내 굴지의 대기업 및 해외 바이어들이 나노융합제품과 지역 기업의 핵심기술 홍보를 통해 신규 비즈니스 창출을 도모했다.
 
또한 4차 산업혁명 특별시를 선포한 대전시는 전시회 기간 동안 호주, 이란, 중국 등 해외 바이어와 삼성, 엘지, 한화 등 국내 대기업 및 각 대학과 유명 연구소 등이 대전의 나노융합기술과 전시된 각 기업의 전시된 제품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블루시스의 열전 성능 평가 장비인 TEG BLUE-1500에 대해 구매 상담이 활발히 이뤄졌으며 ㈜펨스의 롤투롤 프린팅 시스템 또한 바이어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디엔에프의 구리나노입자기술인 프린터인쇄용잉크에 대하여는 한화, 엘지 등에서 제품 샘플요청을 하였고, ㈜맥솔루션의 주력제품인 나노자성입자 분석기(MagRay 2000)는 주요기업 및 연구원에서 견적문의를 요청하는 등 지역기업 제품에 대한 국내·외 바이어의 구매계약 상담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정재용 4차산업혁명운영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가는 4차 산업혁명 특별시, 대전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대전 나노기업의 전시회 참가지원을 통해 기술력뿐만 아니라 기업사업화와 마케팅을 통하여 앞으로는 해외시장에 대전의 나노융합 기술력을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는 대전테크노파크, 나노종합기술원을 비롯한 ㈜디엔에프, ㈜맥솔루션, ㈜블루시스, ㈜펨스 등 지역 나노관련 3개 기관 및 11개 기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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