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 선바위도서관 전경.(사진제공=선바위도서관) |
울산 울주 선바위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이해 어린이를 위한 1박2일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16일 울주군에 따르면 1박2일 도서관 캠프는 울주 초등학생 3·4·5학년 3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과 독후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자기 소개시간과 연극놀이, 그림책 만들기, 레크리에이션, 여름별 관측하기, 야식 만들어 먹기 등 책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캠프는 다음달 12일 일요일 오후 2시30분부터 13일 월요일 오전 10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25일부터 울주 통합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1만2000원이다.
김희숙 울주군 도서관과 담당은 “어린이들이 책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독서 동기를 부여하고 책과 친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