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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 복지기관 방문 소통시간 가져

[경기=아시아뉴스통신] 황민호기자 송고시간 2018-07-17 11:43

조광한 경기 남양주시장은 최근 남양주시보훈회관과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를 방문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7일 시에 따르면, 조 시장은 금곡동에 위치한 남양주시 보훈회관을 방문해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등 9개 보훈단체장들과 취임 후 첫 인사를 갖고 환담했다.

조시장은 “민선 7기 취임에 맞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시고 희생하신 국가유공자 여러분을 제일 먼저 찾아뵙는 것이 도리이며, 국가유공자 여러분들께서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보살펴 주고 예우해 주는 것이 시의 책임과 의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추진중인 보훈시책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고 부족한 점은 없는지, 보훈가족의 명예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시책 방안을 모색해 보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조 시장은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지회장 최만석)를 방문해 회원들과 환담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시는 6.25참전유공자 예우와 복지증진을 위해 오는 10월부터 참전유공자들에게 월 3만원의 수당과 참전유공자 배우자에게 월 3만원의 복지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며, 남양주시 진접, 별내 등 북부권역 장애인들에게 치료, 교육, 재활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코자 진접읍에 북부장애인복지관 건립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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