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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라먹는 다섯 개의 치맥 체험…대구치맥페스티벌 18일 개막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8-07-17 17:57

한국치맥산업협회,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 대폭 확대
지난해 열린 '2017 대구치맥페스티벌'.(사진제공=대구시청)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로 자리 잡은 '2018 대구치맥페스티벌'이 18일 개막하는 가운데 보다 업그레이드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22일까지 5일간 두류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올해 치맥페스티벌은 '치맥은 문화다'라는 주제로 무대 중심의 관람에서 벗어나 관람객들이 직접 즐기며 느낄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를 대폭 확대했다.

메인 행사장인 두류야구장은 젊음의 열기로 뒤덮이는 프리미엄 치맥클럽으로 변신한다. 축제 메인무대가 꾸며진 치맥프리미엄클럽에는 마이크로닷, 다이나믹듀오, 비와이, 민경훈 등 인기가수들의 공연이 행사기간 내내 이어진다. 또 문준영과 준코코, 가렌즈 등 젊은 층의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DJ들이 총출동해 참가자들과 함께 신나는 EDM파티도 펼쳐진다.

두류야구장 내 오픈형 스튜디어에서는 아프리카TV를 대표하는 유명 먹방BJ들이 나와 '치맥 맛있게 먹기'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해 준다. 한마디로 두류야구장은 듣고, 보고, 마시며, 즐길 수 있는 이열치열 오감만족 청춘클럽으로 변신하게 된다.

대구 무더위를 잠시 피하고 싶은 치맥매니아라면 2.28주차장 행사장에 마련된 치맥 아이스카페나 관광정보센터 주자장에 설치된 치맥비치를 찾아가면 된다.

치맥아이스카페는 길이 50m, 폭 30m의 대형텐트 안에 '아이스식음존'이라고 해 얼음물 안에서 더위를 식히며 인디그룹, 브라스밴드등 공연을 즐기며 다양한 퍼포먼스를 볼 수 있다.

치맥비치는 도심 속 해수욕장으로 수영장은 물론 더위를 날려버릴 에어서핑보드나 에어슬라이드가 준비돼 관람객들을 맞는다. 또한 야간 풀파티를 위한 '풀EDM 디제잉카'가 입장객의 귀를 즐겁게 해준다. 인조잔디 비치존과 식음테이블, 샤워실, 탈의실 등도 마련돼 있다.

몸과 마음을 힐링하거나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이라면 야외음악당을 찾으면 된다. 중앙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가 상영되며, 행사장을 주위에는 다양한 먹거리 판매점이 있다. 주위에 신경 쓰지 않고 마음껏 이야기하며 웃을 수 있는 공간이다.

치맥페스티벌 행사장을 연결하는 축제장 로드에서는 놀고, 찍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이 마련돼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켜 준다.

한국치맥산업협회 최성남 사무국장은 "올해 치맥페스티벌은 지난해까지 관람객들이 즐겼던 프로그램을 더욱 업그레이드한 체험형 콘텐츠를 많이 준비했다"면서 "(공연을)보고, (음악을)듣고, (치맥을)먹는 것 뿐만 아니라 직접 즐기며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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