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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초.중등 교장 관리자 연수..의식변화로 학교 변화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상범기자 송고시간 2018-07-18 12:52

경북교육청 청사 전경(사진제공=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초.중등 관리자 연수를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장들에게 미래 사회를 대비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창의융합교육과 소프트웨어교육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학교 현장에 창의융합교육과 소프트웨어교육의 성공적인 안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으로 오기영 충남대 겸임교수의 '미래교육의 패러다임의 변화와 창의융합(STEAM)교육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미래 변화를 인지하고 로봇공학, 인공지능, 생명과학, 빅데이터 등 새롭게 등장하는 분야에 자신의 역량을 융합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미래 지향적 역량을 키워야한다고 강조했다다.

이어 김영애 KERIS 수석연구위원의 '소프트웨어(SW)교육 현황과 방향'이라는 주제로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해 다양한 문제를 창의적이고 효율적으로 해결하는 컴퓨팅 사고력을 길러, 미래 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필요한 문제해결력을 키워야한다고 말했다.

사례발표로는 창의융합(STEAM)교육과 소프트웨어(SW)교육 운영 사례와 수업 사례 발표, 정보 공유 등의 내용으로 연수돼 교수 학습 운영에 필요한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내용을 전달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미래사회에 적합한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바른 인성을 가진 창의융합인재 육성을 위한 창의융합(STEAM)교육과 소프트웨어(SW)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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