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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청년 열린 토론회 개최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서도연기자 송고시간 2018-07-19 15:21

-민선7기 익산시장 청년 공약사업, 청년들 의견 수렴 통해 방향 설정키로
전북 익산시가 18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익산시)

전북 익산시는 18일 익산시 청소년수련관에서 민선7기 익산시장 청년 공약사업의 방향 설정을 위한 열린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어려운 현실에 직면한 청년들을 위한 청년 공약사업의 구체적인 사업계획 수립을 위하여 당사자인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자유원탁토론 형식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에서는 100여 명의 청년들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자유로이 의견을 나누는 등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토론회는 참여자들이 ▲일자리(취업, 창업) ▲설자리(청년참여) ▲잘자리(주거안정,복지) ▲놀자리(청년문화) 등 4개 분야 청년 공약사업에 대한 시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각 그룹별로 토론을 한 후 사업에 대한 의견을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청년은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청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청년들을 위한 여러 공약사업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공유할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오늘 발표된 의견들이 꼭 반영되어 청년의 고민이 조금이라도 해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토론회가 수요자가 원하는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아울러 지역 발전을 모색하는 뜻깊은 소통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토론회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청년들의 의견을 면밀히 검토 후 실천 가능한 부분은 시정에 반영하여 청년이 살고 싶은 익산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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